저는 남편과 모두 40대입니다.올해 결혼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결혼한 후 피임을 하지 않았고 1년이 지나갔고 임신소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남편은 불임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전에 남편이랑 판교에 있는 큰병원 불임치료센터에서 나팔관 및 자궁경 검사를 하였습니다.

저는 이상이 없다고 정상으로 나왔지만 남편은 정자검사 후 무정자증이라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상상이외의 결과라서 그때 당시는 믿지 않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의 제의로 비교기과에가서 고환절제술을 받은후

정자를 확인해도 무정자 상태라서 약 처방을 받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병원에서 검사를 했지만 마찬가지로 무정자증이라고 했는데

약만 처방해주고 무성의해서 화가나고 마음에도 안들어서 몹시 속상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다른치료 방법은 없고 약물치료를 해야한다고만 해서

그냥 병원을 나왔고 남편에게는 약을 먹지말라고 했습니다.

그 병원에는 다신 가고싶지 않아서 한의원으로 변경했습니다.

한약이 진짜 비싼데 이렇게 한약먹으면서 6개월간 치료 했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은 없어서 친구의 소개로 다른 의사 선생님을 소개 받았습니다.

이번 검사에서는 정자가 있기는 하지만 양이 매우 적기때문에

자연 임신이 어렵다고 정계정맥류 수술도 받았습니다.

지속적으로 약물치료도 했지만 8개월이 지나도 임신은 되지 않았습니다.

임신하기위해서 대만 전역을 돌아다니며 큰절에 가서 공양도 드리고 임신에 좋다는 돌 (雪隧贯通石)을

구하기도 하고 영양제를먹기도 했지만 안되서 거의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남편이 우연히 인터넷에서 홍윈 불임센터를 알게됐고 조금이라도 희망을 갖고자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담후 검사를 진행하자 원장님은 남편이 무정자가 아니라고 결과가 나왔다고 했고,

제가 생리 5일째 초음파검사와 여포검사를하고 모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약을 적은양을 사용하는것 같았고 난자채취를 할때도 아프거나 무섭지 않아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2번째 치료시 난자채취를 다시하고 5월16일에 이식을 했습니다.

드디어 기다림끝에 5월28일에 임신이 성공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과 여태 고생한거 생각하자

엄청 눈물이 나서 그때 어떻게 집에왔는지도 모를절도였습니다.

지금은 임신 11주째에 접어들었고요, 홍윈원장님과

다른 직원분들 너무 고생많았는데 감사드린다는 말밖에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임신을 포기하는것보다 노력하는게 더 쉽다는 거예요,

임신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좀 늦을 뿐이라는것을 다른 분께도 알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