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장님, 클리닉의 모든 직원분들,

저의 난자공여 해주신분 덕분에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임신하고 35주까지는 아무일 없이 순조로웠지만,

36주가 들어서면서 몸이 힘들어져 늘어지고 결국 임신중독증이라고 병원에서 듣게 되었습니다.

혈압이 높아지고 소변에 단백질이 배출되고 발이 많이 붓게 되었습니다.아이들은 우선 건강하다고는 했지만,

저의 몸은 임신을 겨뎌낼 수 있을정도가 아닐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예정대로 2월2일 병원에 입원을 했고  자연분만으로 출산하려고 했지만,

주치의선생님이 아이와 산모의 신체부담을 생각해서 좀더 빠르게 확실히 나오게 하는게 좋고,

그러기 위해서 다음주 정도에 제왕절게로 수술하는게 좋다고 말씀을 하셔서 그렇게 하게되었습니다.

병원의 상황에 따라 4일에 출산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불임치료로 힘들게 고생했던 우리가족에게 큰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고생이 많았던것 만큼 아이가 너무 이뻤습니다.

태어나서 울음소리를 듣는순간 너무 기뻐서 눈물이 그치질 않있습니다.

별탈없이 태어나준게 너무 고마울 따름이었습니다. 가족모두 너무 기뻐했습니다.

장원장님께 치료를 받을수 있게 된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가족모두 함께 소중히 키우겠습니다.

난자공여해주신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릴수 있다면 꼭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원장님, 클리닉의 직원분들, 난자공여해주신분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와 같은 불임치료로 고생하시는 많은 사람들이 장원장님의 힘으로 행복하게 해주세요.

이 감동을 많은 사람에게 전달해 주세요. 저의 몸상태가 안정된다면 수정란 이식도 생각해보고싶습니다.

그때 다시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